Morey-Coffinet, Bourgogne Cote d'Or Chardonnay 2019

2021. 10. 2. 15:19Wine Reviews/France

모레 코피네 부르고뉴 꼬뜨 도르 샤르도네 2019

(or 모레 꽃피네 부르고뉴 샤르도네 2019)

(Morey Coffinet Bourgogne Cote d'Or Chardonnay 2019)

 

부르고뉴에서 유명한 모레이(Morey) 가문의 생산자입니다.

수입사에서 들여올 때 마케팅을 위해

'모레 꽃피네'라는 이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.

이 날은 같은 생산자의 생 로망도 함께 마셨습니다.

 

모레 코피네 부르고뉴 꼬뜨 도르 샤르도네 2019

 

 

<Wine Information>

  • 지역: 프랑스(France) > 부르고뉴(Bourgogne) > 꼬뜨 도르(Cote d`Or)
  • 생산자: 모레-코피네(Morey-Coffinet)
  • 품종: Chardonnay 100%
  • 도수: 13.0%

 

<Price & Rating>

  • 가격: 55,000
  • 구매장소: 와인공간
  • 평점: 4.4 / 5.0
  • 가성비: 중
  • 권장 브리딩: N/A
  • 권장 시음 온도: 상온보다 약간 차갑게(12~14°C 근방)

 

<Color>

  • 강도: Medium-
  • 색: Lemon

 

<Nose>

  • 강도 및 상태: Medium
  • 과일: Green, Citrus / 청사과, 레몬 
  • 플로럴: -
  • 향신료: 바닐라
  • 식물: -
  • 미네랄: 돌가루, 옅은 쇠 냄새
  • 기타: 오크, 견과, 생크림, 갓 구운 딱딱한 빵 껍질

 

<Palate>

  • 바디: ●●●●○
    Medium+ 이상의 다소 묵직한 바디
  • 당도: ●○○○○
    전혀 달지 않음
  • 산도: ●●●●○
    Medium+ 정도의 높은 산도 레벨
  • 중간 정도의 피니쉬와 복합미
    시트러스 기반의 1차 향 이후 옅은 미네랄감과 함께 크림, 빵 껍질 향, 옅은 견과 향 감지

 

꼬뜨 도르의 기본급 샤르도네입니다.

여기저기서 마셔본 부르고뉴 기본급과 비교하면

더 잔잔하면서 섬세한 느낌을 주네요.

 

오크 터치가 부드럽게 들어가 있고,

잔잔한 레몬, 청사과 등의 향이 정말 잘 어울려요.

그러면서도 견과, 크림, 빵 등 2차 향이나

미네랄의 느낌도 꽤 강한 전반적으로 좋은 와인입니다.

 

 

함께 마신 생 로맹와 비교하면

노즈 인텐스가 더 강하며,

전반적인 과실 향이 더 강하고, 시트러한 느낌도 많습니다.

그리고 미네랄리티도 좀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.

반면에 견과나 크림 등의 향은 더 뭉툭하고

전반적으로 섬세한 느낌이 약간 떨어져요.

바디는 더 무겁고 산도가 좀 더 강하게 올라옵니다.

 

(테이스팅 노트: Morey-Coffinet, Saint Romain 'Sous le Chateau' 2018)

 

Morey-Coffinet, Saint Romain 'Sous le Chateau' 2018

모레 코피네 생 로맹 2018 (or 모레 꽃피네 생 로맹 수 르 샤또 2018) (Morey Coffinet Saint Romain 'Sous le Chateau' 2018) 부르고뉴에서 유명한 모레이(Morey) 가문의 생산자입니다. 수입사에서 들여올 때 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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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슷한 와인 둘 이상을 놓고 마시면

하나만 마실 때 보다 느끼는 게 많은 것 같아요.

바디나 산도, 향의 강도나 계열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고

떠오르는 이미지도 약간씩 다른게 참 재밌네요.

 

 

총평: 상당히 맛있고 밸런스 좋은 꼬뜨 도르 샤르도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