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geline, Russian River Valley Pinot Noir 2018

2021. 10. 1. 00:28Wine Reviews/USA

엔젤린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누아 2018

(Angeline Russian River Valley Pinot Noir 2018)

 

와인킹 추천 편의점 와인입니다.

이번에도 가성비 좋은 와인들임을 다시 느낍니다.

믿고 마실 만 한 데일리 와인들이에요.

 

엔젤린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누아 2018

 

 

<Wine Information>

  • 지역: 미국(USA)  > 캘리포니아(California) > 소노마 카운티(Sonoma County) > 러시안 리버 밸리(Russian River Valley)
  • 생산자: 엔젤린(Angeline)
  • 품종: Pinot Noir 100%
  • 도수: 13.7%

 

<Price & Rating>

  • 가격: 24,450
  • 구매장소: CU 편의점
  • 평점: 3.8 / 5.0
  • 가성비: 상
  • 권장 브리딩: 30분 이상
  • 권장 시음 온도: 약간 차갑게(10~12°C 근방)

 

<Color>

  • 강도: Medium+
  • 색: Ruby

 

<Nose>

  • 강도 및 상태: High, 상태 좋아보임
  • 과일: Red fruits & Black fruits / 크랜베리, 라즈베리 등 베리류 향, 1시간 가량의 브리딩 이후 자두, 블랙베리 등의 향
  • 플로럴: 붉은 꽃
  • 향신료: 
  • 식물: 신선한 풀 내음
  • 미네랄: 쇠 냄새
  • 기타: 오크, 콜라

 

<Palate>

  • 바디: ●●●○○
    피노 치고 무거운 Medium- ~ Medium 정도의 바디
  • 탄닌: ●○○○○
    탄닌은 상당히 적고 부드러운 편
  • 당도: ●●○○○
    약간의 잔당감이 있음
  • 산도: ●●●●●
    산도 상당히 강하다.
  • 중간 정도의 피니쉬와 복합미
    피노 누아치고는 아쉬운 요소들.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아쉽지는 않다.

 

오픈 후 아직 다 안 일어난 시점에서 간단히 향을 맡자면,

강한 신 향, 장미 등의 플로럴한 향이 강하네요.

향의 인텐스 또한 상당합니다.

 

하지만 역시나 저가 피노 누아의 한계가 느껴지긴 하네요.

다소 단순한 향, 그리고 밋밋한 맛은 확실히 아쉽습니다.

하지만 2만원 초중반의 가격으로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내는 건 좋아요.

 

전반적인 밸런스 및 향의 구성이 참 좋고

그러면서 미네랄의 느낌이나 산도도 꽤 좋습니다.

2만원 대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네요.

 

 

총평: 가성비 좋은 피노 누아

(ps. 와인킹 추천 CU 와인들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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